11.26(토) 지난 주말,
강원도청 여직원 모임인 '심원회'가 이웃 다섯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습니다. 매년 연말 심원회는 이웃돕기 연탄배달봉사와 김장지원 활동 벌이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연탄을 배달하는 금남의 현장에 느닷없이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문순c~~
순우c도 오랫만에 등장~ '저 높은 언덕까지 언제 배달한데...'
연탄배달, 추운날씨에 생각보다 엄청 힘듭니다. 순우c 아래 한명희 여성국장도 보이네요. 표정관리 필요없다!! 무조건 열심!!인 여성동지들.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은 행복합니다~
사진 왼쪽(보라색 상의)이 심원회 김순녀 회장님입니다. 강원도청 건축주택과장님이시죠.
심원회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배달 봉사와 김장 봉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저소득층 5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1,0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모자가정 등 총 12가구와 여성쉼터에 150kg의 김장과 장애인복지관에 김장비를 지원했습니다. 김순녀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운동」전개를 위해 알뜰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활동들이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심원회장 김순녀)
올해에는 특별히 문순c가 깜짝 방문을하여 봉사 현장이 더 즐겁고 따뜻했습니다.
문순c~ 이런 금남 구역에는 언제든지 불쑥불쑥 나타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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