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열렸습니다. 김진선 위원장을 필두로 최광식(문화부 장관), 최문순(강원도지사), 박용성(대한체육회 회장), 윤석용(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김재열(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문동후(조직위 사무총장)의 부위원장단과 당연직위원 84명을 포함 백여명 규모의 조직위원회가 구성되어 창립총회를 열었습니다. 2011년 예산만 21억입니다. 이 중 조직위 사무처 운영에 15억3400만원, 홍보물제작 등 홍보활동에 2억7600만원, 국제행사참석에 1억8천만원, 대회개최준비에 8000만원, 예비비 30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되었습니다.
김진선 위원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용성 회장 등 임원과 김연아 선수(집행위원)가 한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훈련중에 총회 참석 차 우리나라를 찾았다는 김연아 선수. 힘든 일정속에서도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보여 주고 있는 연아양. 고맙습니다^^
[문순c와 최연희 국회의원]
밥도 못 먹고 막간 인터뷰를 가진 연아양.
우리 연아양 밥 좀 먹게 해줍시다!!
김진선 위원장과 문순c
같은 테이블에 배석했음에도 화기애매한 분위기
식사 중에 테이블 한 켠에서 두 분이 급회동을 가졌습니다.
귀를 쫑긋 세우고 대화내용을 들어보려하였으나 실패.
무슨 대화를 나눴을까요??
강원도가 주체적으로 참여해 강원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민생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리라 믿습니다.
행사 중간에 신문사로 바로바로 사진을 전송하느라 정신없는 기자들.
디지털시대 속도가 생명입니다.
우리 기자님들도 밥 좀 먹게 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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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 포스팅
나랏일하시느라 바쁘셔서 일찍 자리를 비우신 국회의원님들 덕에 빈 자리에 차지하고 오찬을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오찬 메뉴 자랑합니다.
[연어 어쩌구..하는 요리입니다. 맛있었습니다]
[망고 샤베트]
[꽃등심 스테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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