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는 좀 쉬세요
강릉 불법 전화선거운동 현장에서 확보된 명부는 평창동계올림픽유치를 위한 백만인 서명명부였다고 한다.
엄기영 후보는 두 달 전 한나라당 입당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진 않았다.”며 “평창올림픽유치기원 100만인 서명운동이 끝난 만큼 당분간은 좀 쉬어야겠다”고 말했다.
엄기영 후보는 평창동계올림픽유지지원 민간단체협의회장이었고, 김진선 전 도지사는 특임대사를 맡았다.
그러나 엄기영 후보는 한나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되었고 김진선 전 도지사는 엄 후보의 선거운동에 올인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강원도민과 국민의 뜻을 이용해 한나라당의 불법선거 선거운동으로 사용하다니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는 구차한 변명으로 표를 구걸하지 말고, 강원도민에게 사죄하고 푹 쉬시기 바란다.
2011년 4월 22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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