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악법 원천무효!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 교대식

2009. 9. 9(수) 08시 ~ 9.10(목) 13시

언론악법 원천무효 헌법재판소앞 릴레이 1인 시위

 

오늘(10일) 10시에 헌법재판소에서는 한나라당이 날치기 통과시킨 언론악법에 대한 공개변론이 있었습니다.

한나라당과 국회의장은 대리투표, 재투표를 모두 부인했다고 합니다.

증거자료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는데도 참 어처구니 없습니다.

이달 22일은 증거자료를 검증하는 시간을 갖고 29일은 2차 공개변론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헌법재판관님들의 올바른 심판을 기대합니다.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 교대식

 

 민주노동당 이수호 최고위원과 언론노조 최상재 위원장의 교대식입니다.

 

 교대하기 전 한 컷!

 

 헌법재판소를 배경으로 한 컷 찍어봤습니다.

가회동 헌법재판소는 10일 열린 언론법 공개변론 때문인지 정적이 흐릅니다.

 

 MB정부 욕심채우겠다고 참 여러사람 힘들게 합니다.

 

일본 여행객들이 무슨 일이냐고 관심을 보였습니다.

최상재위원장님께서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발휘해 언론악법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최상재위원장님의 매력에 폭 빠지신 일본 관광객 아주머니들,,

기념사진 한 컷!

 

 최상재 위원장과 이근행 MBC본부 위원장의 교대식입니다.

악수 한 번 해 주시고~

 

헌법재판관님, 공정한 판결 촉구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이근행 위원장과 문순C의 교대식입니다.

 

미디어오늘 최훈길 기자,,

의원직을 사퇴했으나 언론악법 날치기 처리 홍보전으로

여전히 바쁘신 문순C를 인터뷰하고 있습니다.

 

문순C가 국회 344호에 있을때,

매일 출근도장 찍고 가시던 유원일(창조한국당)의원과의 교대식입니다. 

아마도 문순C가 없는 의원회관이 쓸쓸하게 느껴지실듯 합니다.

 

 

ㅎㅎ 판넬의 문구를 감상하고 계신 두 분

 

 10일 공개변론이 걱정되었는지 1인 시위 나오신 자발적 시민입니다.

얼굴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역시나 한 시간쯤 지나니

경비아저씨께서 이분의 피켓 문구를 꼼꼼이 메모해 가십니다.

경비 아저씨!!

언론악법, 원천무횹니다..

 

 

헌재 앞 1인 시위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입니다.

가회동 거리,, 정말 조용했습니다.

그러나 지나는 이들 모두 힐끗힐끗 고개를 돌려 관심을 보였습니다.

 

파파라치가 이런거구나..

매우 힘들었습니다.

카메라 갖고 노는 척하면서 찍었습니다.

구도가 좀 이상하지만 노력을 가상하게 여겨주시면

감사!

              

              

           

          

         

          

         

         

         

 

 

 헌법재판소의 바르고 신속한 심판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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