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순C의 약속이행/소득2배 행복2배

최문순 후보의 반론 토론 - 강원일보

[선택6·4지선 D-19]“양양공항 활성화 가장 큰 성과 알펜시아 가치 더 올린 후 매각”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후보는 보궐선거 당선 후 지난 3년간 도정의 가장 확실한 성과로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꼽았다.

그는 15일 오후 8시50분 G1강원민방에서 방송한 TV반론토론에서 “자평하기는 어렵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외국 방송에서 유령 공항이라고까지 했던 양양국제공항이 활성화 단계에 들어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공항 탑승객이 벌써 지난해 1년간 실적을 넘어섰고, 연말까지는 30만~40만명에 이를 것”이라며 “3년 이내에 중국 베이징, 상하이 등과의 정기노선을 개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문순 후보는 이날 65세 이상의 주민에 대한 연간 8만원 상당의 건강카드 지급, 도내 고교 출신 대학생을 우선으로 한 등록금 20만원 지원, 55~64세까지의 취업자에 대해 6개월간 월 100만원의 임금 지원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 알펜시아 문제에 대해서는 “빨리 해결하지 못해 송구스럽다”면서 “알펜시아의 가치를 최대한 높여 매각할 방침이며, 지난해 첫 흑자(순수 영업손익)를 기록하는 등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도지사 후보 경선 당시 일부에서 나온 `조직 장악력이 약하고, 직원들에게 업혀간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장악이라는 말을 가장 싫어한다. 직원들 스스로 창의적으로 도정을 이끌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 http://www.kwnews.co.kr/nview.asp?s=101&aid=21405150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