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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문순C]/프로필

7, 정치는 사랑이다

감자의 꿈, 최문순의 이력7>

 

 

정치

방송사 사장을 마치고 민주당 비례 대표 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방송사 사장을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아 정치권으로 가면서 비판을 제법 받았습니다.

18대 국회는 정말 최악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충돌과 몸싸움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미디어법과 4대강 예산 등을 둘러 싼 갈등이4 년 내내 지속됐습니다.

18대 국회 의원 임기를 채 마치기 전에 강원도지사로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토종 감자가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3년의 임기 동안 제법 큼직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동해안 경제 자유 구역, 레고 랜드 유치,

춘천-속초 간 철도, 여주-원주 간 철도, 유엔 생물 다양성 총회 등등!

잘 성공시키겠습니다.

도민들과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치는 사랑이다



 

 

 

 

정치를 시작하면서 슬로건 하나를 얻었습니다.

‘정치는 사랑이다.’

 제가 평생 고민해 온 ‘어떻게 인간의 존엄을 확대할 것인가?’를 좀 편안하게 표현한 것이죠.
제가 살면서 겪은 여러 일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현장 기자, 노동조합 간부, 해고자, 사장, 국회의원, 도지사)

편견 없이 사랑을 실천할 자양분으로 작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강원도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파이팅!

- 최문순의 ‘감자의 꿈’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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