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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열린 문방위_계속되는 설전


오전 10시경 고흥길위원장이 한나라당의원들과 문방위 문을 열라고 요구해

행정실 직원이 문을 열여주었다.

 

같은 시각, 민주당 문방위 의원들은 같은 건물 246호에서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중이었다.

뒤늦게 소식을 듣고 달려온 전병헌간사는

개회를 하되, 곧 정회를 하고 간사협의를 하자고 고흥길위원장에게 제안했고

고흥길위원장은 이를 받아들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보궐 심의위원 추천'건만 상정하고 통과시킨후 정회를 선포했다.

 

이에 한나라당의원들은 고흥길위원장에게 불만을 표시했고,

민주당의원들과 한나라당의원들간에 고성이 오고갔다.

 

 곧 다시 열린 문방위에서 고흥길위원장이 오늘 하루 여야원내대표끼리 협의를 한다고하니 오늘 하루 지켜보기로하자며 산회를 선포하려고 하자 한나라당의원들이 이의를 제기하며 점심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야간 설전이 계속되고 있다.

 

 

 

 

문방위 문이 열리기 직전 선진과 창조 이용경 간사의 기자회견

" 간사간 협의없이 한나라당의 일방적인 요구로 열리는 문방위에 동참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