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est 글모음]/2009년 view Best

문방위 간사협의 결렬

2009. 7. 14(화) 16시경

문방위 회의장 앞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김형오 의장에게 미디어법과 비정규직법에 대한 직권상정을 공개적으로 요청한 가운데 민주당 문방위 간사단 협의가 결렬됐다.

 

민주당 전변헌 간사는 한나라당이 민디어법 논의를 공식 제안하면서 뒤로는 국회의장에게 직권상정을 요청하고 있는데 이는 직권상정을 위한 명분쌓기이며 논의의 진정성이 없다. 안상수 원내대표가 이를 철회하고 김형오 국회의장이 직권상정을 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약속하지 않는 다면 회의장 문을 열어 줄 수없다고 말했다.

 

이에 한나라당 고흥길 위원장은 회의장 앞을 막아서는 것은 오히려 자신과 김형오 의장에게 직권상정의 명분을 주는 것이라며 민주당의원들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