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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2배 행복2배]/강원도 밀착취재

강원도민의 승리입니다.


※ 27일 오후 11시 10분경 온의동 선거사무실 7층 개표상황실에서 최문순 후보의 당선 유력 확인 뒤 가진 언론 일문일답 내용입니다.






 

 

 

 

 

 

 


▶ 당선 소감

  강원도민의 자존심의 승리이고 민주주의의 승리입니다.

그리고 잘사는 강원도를 만드는 능력의 승리입니다.

정치적, 경제적 권리를 지키기 위한 강원도민의 위대한 선택입니다.

강원도민을 존경합니다. 강원도민을 하늘같이 받들어 모시겠습니다.

강원도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 질의 응답

 

Q 이번 선거 승리의 가장 큰 요인은?

앞으로 강원도가 어떤 정치적 선택을 해야 할지 알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광재 전 지사의 재판에 대해 강원도민이 평가한 것이고, 토론회에 대한 평가를 해주신 것이 이번 승리의 가장 큰 승인인 것 같습니다.

 

Q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것은?

 쉬고 싶어요.^^

 

Q 엄기영 후보에게 하실 말씀이 있다면?

엄기영후보님, 황학수후보님 두 분 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두 분은 모두 강원도의 인재십니다. 선거과정에서 생긴 후유증을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다시 강원도의 인재로서 우뚝 서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모실 일이 있으면 모시겠습니다.


 

Q 강원도정을 이끌어가는 데 있어 포부가 있다면?

강원도는 이제까지 정치적 경제적 권리를 빼앗긴 채 살아왔습니다. 인구와 힘이 적어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광재 전 지사를 선택함으로써 50년 만에 야당 지사가 첫 당선되고 제가 또 당선되었습니다. 이는 강원도가 더 이상 남에게 의존하는 선택을 하는 그런 체제가 끝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강원도가 스스로의 힘으로 주체적으로 살아갈 바탕이 되는 선거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