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3.4. 오전 10시 / 강원도교육청
강원도 교육청을 방문해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을 만났습니다.
지난 5일 동안 강원도 이곳저곳을 돌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있습니다.
바로 "먹고 살기 힘들다"라는 말입니다.
시장에서 만난 할머니도, 당원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그 말을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강원도는 제가 태어나 자란 곳입니다. 제가 태어나 자랄 때와 정말 크게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한나라당이 집권하는 동안 강원도는 철저히 소외되어 왔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이미 결론이 난 무상급식 조차 발목이 잡혀있습니다. 강원도의회에 다수를 차지한 한나라당 도의원들이 무상급식의 실시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통과시켜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을 만났습니다.
"교육은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엄기영 전 사장이 당론을 깨고 무상급식을 실시할 수 있을까요? 무상급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 어떻게 할 것인지 TV토론회에서 물어보겠습니다"
"교육감선배 도와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원대학교 영어교육과 동문 선후배님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선배님! 후배님!
교육학과 재학시절 조교시절 가르쳤던 후배도 만났습니다.
"알아 보겠어요? 머리카락도 많이 빠지고, 주름도 많이 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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