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PD협회는 지난 2월 28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언론장악 저지 민주주의 수호 언론노조 결의대회'에 단독으로 참가했다.
KBS 노조는 5일 밤 9시경 "총파업 찬반투표에 전체 조합원 4226명 가운데 3472명이 참여해(투표율 82.2%) 찬성 2948표(84.9%), 반대 502표(14.5%), 무효 22표(0.6%)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번 찬반 투표 결과로 KBS 노조는 사원들의 뜻을 반영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KBS 노조는 양승동 사원행동 회장과 김현석 기자협회 회장 파면조치 시 사측에 항의하는 일관된 행동을 보이지 않아 KBS PD협회와 KBS 기자협회 단독으로 전면 제작거부에 들어간 바 있다.
최재훈 노조 부위원장은 "여야 합의로 구성된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가 제 기능을 하도록 견제하고 감시하라는 조합원들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100일 후 논의 기구가 미디어법의 독소 조항을 제거해 방송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지켜낼 수 있도록 총력 투쟁하겠다. 그렇지 않을 경우 즉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최상재 언론노조위원장은 "미디어악법을 저지하겠다는 의지는 KBS도 마찬가지임이 판명되었다. 투표에 들어간 3월 2일 이후 미디어악법이 100일 후 표결 처리하는 것으로 결정나 투표율이 떨어질 줄 알았으나 투표율 82.2%에 84.9%의 압도적인 파업 찬성표가 나왔다. KBS노조도 조합원의 뜻을 거스르지 못하고 파업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학림 미디어행동집행위원장도 "KBS사원들의 뜻이기에 KBS 노조 집행부도 외면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했다.
KBS 노조는 5일 밤 9시경 "총파업 찬반투표에 전체 조합원 4226명 가운데 3472명이 참여해(투표율 82.2%) 찬성 2948표(84.9%), 반대 502표(14.5%), 무효 22표(0.6%)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번 찬반 투표 결과로 KBS 노조는 사원들의 뜻을 반영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KBS 노조는 양승동 사원행동 회장과 김현석 기자협회 회장 파면조치 시 사측에 항의하는 일관된 행동을 보이지 않아 KBS PD협회와 KBS 기자협회 단독으로 전면 제작거부에 들어간 바 있다.
최재훈 노조 부위원장은 "여야 합의로 구성된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가 제 기능을 하도록 견제하고 감시하라는 조합원들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100일 후 논의 기구가 미디어법의 독소 조항을 제거해 방송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지켜낼 수 있도록 총력 투쟁하겠다. 그렇지 않을 경우 즉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최상재 언론노조위원장은 "미디어악법을 저지하겠다는 의지는 KBS도 마찬가지임이 판명되었다. 투표에 들어간 3월 2일 이후 미디어악법이 100일 후 표결 처리하는 것으로 결정나 투표율이 떨어질 줄 알았으나 투표율 82.2%에 84.9%의 압도적인 파업 찬성표가 나왔다. KBS노조도 조합원의 뜻을 거스르지 못하고 파업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학림 미디어행동집행위원장도 "KBS사원들의 뜻이기에 KBS 노조 집행부도 외면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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