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 작년 천암한 특위 활동을 하면선 특위 위원으로 당에서 선임이 되서 활동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특위를 불성실하게 운영을 한다.’ 한나라당이 특위를 두 번밖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특위 운영기간 동안에 딱 두 번 회의를 하고 말았던 것이지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도 국민들에게 성실하게 설명해야 할 여러 자료라던가 이런것들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충실하게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 계속 문제제기를 하고 있고 지금도 역시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했다고 해서 색깔론을 저희한테 제기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봅니다.
천안함 문제에 대해서 저는 세 가지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모든 진실이 국민에게 낱낱이 공개되어야 한다. 설명에 모순이 없어야 한다.
두 번째, 정치에 이용되어서는 안된다.
세 번째, 이것이 전쟁으로 발전하거나 남북간의 위기로 진전되서는 안된다.
이 세지 원칙을 가지고 있고, 이 원칙에서 전 한 번도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지금도 그 원칙에 대하여는 같은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도지사 선거에서도 이것이 정치적으로 악용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그러고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선 문제 제기를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입증책임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야당의 특위 위원으로서 그 부분에 대해 충실하게 설명이 되도록 요청하는 것이고 그 입증책임은 정부에 있는것이죠. 저는 그것을 조사를 하거나 지금까지 그것을 충실히 하지 못했으니..입증책임이 제가 있는게 아닙니다. 마치 제가 그것에 대해서 무슨 다른 모든 것을 설명해야하는 것처럼 문제제기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봅니다.
작년에도 3월 26일 천안함 사건이 발생했고, 5월20일날 조사결과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5월20일이 무슨날이냐하면 작년에 서울시장, 강원도지사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시작되는 바로 그 날이었습니다. 그날부터 선거가 진행되는 2주 동안 선거 자체 실종이 되었습니다. 모든 언론이 이 문제로 인해서 선거가 덮혔던 것이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지만 국민들께서 이것을-그때도 이 문제로 한나라당이 완승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결국 다 이기질 못했고 민주당이 이겼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이-정확하게 알고계시다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천안함 사건을 다시 정치에 이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저는 규정을 합니다. 작년에 3월 26일에 발생한 사건을 5월20일날 발표를 함으로써 정치에 이용하려는 의도를 명백히 드러냈고 실제로 정치에 이용을 했습니다. 올해도 또 그렇게 이용하려고 생각하고 있고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저희 집사람하고 저까지 전부 군인가족입니다. 우리 아버지는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육군대위로 23년간 군 근무하셨고, 제 동생은 사관학교 출신으로 해병대 소령으로 제대했고, 그 밑 동생은 특전사 중위로 제대를 했고, 저는 화천 7사단 8연대 기관총 사수로 만기 제대한 사람이고, 우리 장인은 육사출신으로 소장을 역임한 군인가족 집안입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군대도 다녀오지 않은 분들이 저에게 색깔론을 덧씌우는 것에 대해서는 단호히 거부합니다. 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는 언제라도 지금이라도 총을 들고 나갈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입니다. 우리가족이 다 그렇게 살았다고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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