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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의정활동]/언론악법원천무효

[사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문순c 지지방문자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유일한 한국식당인 '비원'을 운영하는 순순호 사장.

그가 문순c네를 찾았다.

최문순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민노당 등 야당의 본회의장 점거농성에 대한 지지격려 방문차.

 

사우디아라비아에 사는 그의 당초 입국 일정은 이랬다.

12월 10일~24일/ 통일문제연구소 살리기 "따끔한 한 잔의 밤" 행사(11일)의 사진촬영을 위해 입국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출국하는 보름간의 일정.

 

그러나

12월 26일/ 언론노조 파업예고 소식에 일정을 늦춤.

12월 31일/ 언론노조 총파업 지지 및 정부와 한나라당 규탄 보신각 촛불행사 소식에 일정 연기.

 

... 이렇게 하루이틀 늦추다보니 14일 일정이 근 한달로 늘어나게 되었다.

언제 출국하실지 확실하지 않다고 한다.  

 

이유인즉, 한나라당의 85개 중점법안에 대한 심사기일 지정에 대한 심상찮은 기운이 감지되었기 때문.

1월 5일께/ 국회의장이 심사기일을 지정하고

1월 6일부터/ 어떤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일각에서 점치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일보 인터넷기사에 잠시잠깐 나왔다 사라진 기사가 생각난다.

어느 역술가가 이명박 대통령의 '상'을 보니... 대통령 임기내내 국민과 트러블이 있을 거라고 예언한 바로 그 기사. 

 

이러다... 앞으로 4년 동안 한국에 눌러앉게 되시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