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텐더홀을 지나가다 농성중인 3인을 보고 들른 고흥길 문방위원장.
고흥길위원장
"늘 마음의 빚으로 생각하고 있다. 고생이 많다. 불법농성하느라. 이 엄동설한에."
( '마음의 빚'이라는 말과 '불법농성'이라는 말이 참, 헌재판결문처럼 어색하네요^^)
장세환의원
" 불법농성이 아니다. 합법농성이다. 모든 국민은 농성할 자유가 있다."
박병석의원
" 대단히 고맙습니다만 이게 병주고 약주는겁니다."
고흥길위원장
"고생이 얼마남지 않았다."
(고생이 얼마남지 않았다구요? 그것은 반가운 소리인데,,,,고흥길위원장님께서 그런말씀을 하시니 왠지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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