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김근태 고문님과 함께 많은 분들이... 천정배, 최문순, 장세환 의원을 격려하기 위해 로텐더홀을 찾아주셨습니다.
세 분 의원들을 격려해주시는 분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니, 정말 든든합니다.
문순c가 수줍은 살인미소를 날리시며, 김근태 고문님과 조용한 대화를 나누시기에 슬쩍 들어보니...
과거 MBC노조위원장이던 문순c가 오늘처럼 농성을 하고 있을 때 김근태 고문님께서 격려방문을 해주셨다고 하시네요. 거의 20년 전의 일이라는데, 두 분이 다정하게 조용한 대화를 나누셔서 잘 듣지는 못했습니다ㅡㅡ;;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지치지 않고 거리에서 열정을 다해 투쟁하는 청년 문순c가 그려지네요. 문순c가 언제까지나 신념과 건강한 열정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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