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5월 26일) 덕수궁 앞 국민 분향소에 예전에는 없던 나무가 한그루 갑자기, 홀연히, 불쑥 생겨났습니다. 저게 뭘까요? 가까이 가 봤습니다.
학입니다. 종이학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께 보내는 종이학입니다.
그러니까 이 나무는 학나무입니다.
종이학을 타고 높이 날아 평화가 가득한 곳으로.....
이 학들은 나중에 봉하마을로 보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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