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후보 지원 위해 새정치 국회의원 11명 원주에 집결-경향신문

한명숙 전 총리, 전병헌 전 대표, 신경민 최고위원 등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11명이 30일 강원 원주시를 찾았다.

6·4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들 의원들은 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와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가 30일 가족과 함께 원주시 무실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최 후보는 이날 오전 원주에서 거리유세를 마치고, 가족과 함께 무실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아이돌그룹 ‘에이프린스’도 최 후보와 함께 원주시 무실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하고 원주지역 곳곳에서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에이프린스는 강원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셀럽 마케팅에 참여하며 최 후보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순우씨, 두 딸과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최 후보는 “6월 4일 본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유권자를 위한 사전투표를 홍보하기 위해 유권자가 가장 많은 원주에서 사전투표를 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5301518441&code=6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