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0'원에 도전한다.
이땅의 젊은이들은 봉이 아니다.
취임 첫해, 전국 최초로 등록금 '빵'원을 공언했던 문순C.
2012년 2학기 등록금 중 총 고지대상 1,040명중 276명(26.5%)에 대해
등록금 전액을 면제한 "0원 고지서"를 발급하여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전국 4년제 대학들은 올해 등록금을 평균 지난해보다 4.5% 정도 낮춰 대학들의
올해 연간 평균등록금은 670만6000원으로 국공립대학이 415만원, 사립대가 737만30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하여 강원도립대학은 '12년 등록금 중 20%를 인하하여 도민과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올해 연간 등록금이 800만원이 넘은 대학은 항공대, 연세대, 을지대, 이화여대, 한양대, 추계예대, 한세대, 홍익대, 성균관대 등 24개 대학인 것을 감안하면 어려운 재정형편의 강원도로서는 국가장학금과 교내.외 장학금 확충에 힘쓴 고무적인 결과입니다.
(지난해 6월 16일, 도지사 취임 후 강원도립대학 등록금 인하 기자회견당시의 모습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대선과 때맞추어 경제정의 혹은 경제민주화라는 화두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는 비싼 등록금 때문에 젊은이들이 사회에 진출하기도 전에 채무자가 되는 현실과 사회에 나가더라도 일자리가 없어 비정규직 인생으로 전전하게 되는
현실이 만들어 내는 비명같은 것이라고 봅니다.
젊은이들은 언제나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입니다.
그들에게 지워지는 무거운 짐은 우리 기성세대 모두의 책임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알바와 휴학 등 악순환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학생들이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우리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일 것입니다.
모든 것은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언제든 사람이 존중받고 또 반듯하고 구김살 없이 성장해야 미래를 여는 창조성과 상상력이 훨씬 풍부해질 것입니다. 젊은이들을 위한 "빵원 등록금"을 위한 문순C와 강원도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소득2배 행복2배] > 강원도 밀착취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굴러라~ 감자원정대! 전통시장을 점령하라~ (8) | 2012.09.27 |
---|---|
으라차차!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7) | 2012.09.25 |
문순C~~~ 원주 전통시장에서 팔아팔아~ 골라골라~ (0) | 2012.09.07 |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를 촉구하며 (5) | 2012.08.29 |
남북 문제 푸는 대통령이 진정한 대통령... (4) | 2012.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