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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C의 약속이행/소득2배 행복2배

[강원일보]“동북아 교통망 건설 가속화 적극 노력”



◇5일 중국 창춘시 남호호텔에서 열린 제16회 동북아지방정부 지사·성장회의에서 최문순 지사, 다르킨 연해주지사, 왕루린 지린성장, 히라이신지 돗토리현지사, 엔흐바트 튜브도지사(오른쪽부터)가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창춘=박승선기자

동북아지방정부 지사·성장회의 공동선언문 채택

최 지사 `동북아 관광·물류 연석회의' 구성 제안



최문순 지사는 5일 오전 중국 창춘시 남호호텔에서 열린 동북아지방정부 지사·성장회의에서 `동북아 관광·물류연석회의' 구성을 제안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동북아 교통망 가속화'를 골자로 한 공동선언문이 채택되는 등 환동해권을 중심으로 한 교통망 구축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최 지사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동북아지역 교통·물류환경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국장급 공무원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동북아 관광·물류연석회의를 구성하자”고 제의했다. 이와 관련 최 지사는 “연석회의를 통해 항만과 공항 관련 서비스를 개선하고 인접지역 간 우대 정책을 마련해 교역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라 교통망이 더욱 확충되고 있다”며 “이는 동해안~러시아·중국~유럽으로 이어지는 동북아지역 물류망 효율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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