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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c네 말]/성명.보도.논평

지상파 3사, YTN 노조위원장이 말하는 'MB 3년 방송잔혹사'

 

[보도자료] ‘방송잔혹사를 말한다’ 보고대회

- KBS, MBC, SBS의 방송위기를 사례를 중심으로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살을 에는 추위도 추위지만 한국의 대표적인 방송사들에서 자행되고 있는 방송독립의 위기, 언론노동자 지위의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KBS는 단체협약을 체결하자마자 60명에 대한 징계조치가 이뤄졌고, 내부구성원들조차 공정성 위기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MBC는 방송민주화의 산물인 단체협약을 사측에서 일방 해지하면서 6개월 만에 노조 간부들이 또 다시 삭발투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고, SBS는 지주회사의 폐해가 더욱 심각해지며 최근에는 연봉제를 전격 단행해 총파업 직전의 상황에 몰린 상황입니다. 그러나 언론 내부의 문제이다 보니 이런 상황이 주목받지 못하고 공론화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국회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방송사가 처한 현실과 방송의 위기를 진단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보고대회의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개  요 -


1. 일시 및 장소

  2011년 1월 20일(목) 오전 10시 /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


2. 주최

  - 국회의원 최문순/전국언론노동조합


3. 사회 : 최문순 의원


3. 인사말 : 손학규 당대표 or 박지원 원내대표(미정)


4. 보고자

  - KBS : 엄경철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본부장

  - MBC : 이근행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본부장

  - SBS : 이윤민 전국언론노조 SBS본부 본부장

  - YTN : 김종욱 전국언론노조 YTN본부 본부장

  - 최상재 전국언론노조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