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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c네 말]/성명.보도.논평

[토론회]한국 인디음악의 미래는 있는가? -자생적 음악시장 만들기 위한 대안 찾기




 

1. 최문순 의원실과 문화연대는 1월 19일(수) 오후 2시, 상상마당 아카데미 본관 대강의실에서 “한국 인디음악과 디지털 음악저작권”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2. 작년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이진원씨의 사망을 계기로 한국 인디음악(뮤지션)의 어려운 현실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디지털 음원 수익분배 구조의 문제로 인해 인디뮤지션들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을 개선할 방안을 강구해야한다는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3.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 인디음악의 현실과 디지털음악 저작권 분배구조의 문제 등의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어보고, 자생적인 음악시장을 만들기 위한 대안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토론회 시작에 앞서 일렉트로닉 퓨전 국악인 ‘니나노 난다’의 공연이 있습니다.



4.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


※ 토론회 기획안 첨부

한국 인디음악의 미래는 있는가?

-자생적 음악시장 만들기 위한 대안 찾기-



2010년 11월 6일 1인 밴드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이진원 씨가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인디음악 신에서 색다른 음악활동과 창작성으로 인지도가 높았던 이진원씨의 어려운 생활고가 알려지면서 인디음악인들의 음악활동에 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해졌다. 특히 음악의 창작해서 대중들에게 알려도 낮은 대중적 인지도와 형편없는 디지털 음원 수익분배 체제로 인해서 인디음악 신의 뮤지션들은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진원씨의 사망을 계기로 한국 인디음악의 현실과 디지털음악 저작권의 분배구조의 문제가 수면으로 올라왔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다.


     □ 일 시: 2011년 1월 19일(수) 오후 2시-5시

     □ 장 소: 홍대 상상마당 아카데미 본관 대강의실

     □ 주 최: 문화연대, 민주당 최문순 의원실


□ 사 회 : 원용진(문화연대 집행위원장, 서강대 교수)


□ 발 제

  발제 1. 한국 인디음악의 현실: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사례를 중심으로

         / 김작가(대중음악평론가)

  발제 2. 한국 인디음악의 시장구조 해법 찾기:-저작권, 라이브공연활성화, 인디문화공동체 등   / 이동연(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패 널

  - 김민규(일렉트릭뮤즈 대표)              - 박권일(KBS음악창고 음악감독)
  - 서정민갑(대중음악평론가)               - 이재영(진보신당 정책위원회 의장)

  - 전상규(와이낫 리더)                    - 최문순(민주당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