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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의정활동]/문순c네 식구들 이야기

농담인줄알았다. 팔짜에 없는 마라톤 출정


농담인줄 알았다.

4.19에

그것도 일요일에

그것도 강화도에서

그것도 마라톤을 하자는

문순c

 

농담인줄 알았다.

엉클조가 마라톤을 위해 금연팻치를 붙였을때 까지만해도

약간 불안하긴하였으나,

에잇...했다.

 

그런데

오늘 배번호가 와버렸다.

오메....어쩔까....

 

 

 

 

 

 

 

 

 

장세환, 천정배,이종걸, 조영택, 전병헌, 최문순, 양승조 의원

'민주당MB언론악법저지특위' 라는 단체로 오마이 뉴스가 주최하는 강화사랑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

건승합시다.

 

하프 뛰기로 한 문순c

며칠만이라도 금주를 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