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의정활동]/언론악법원천무효
가장 고생이 많은 사람은 바로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입니다.
문순c
2009. 11. 4. 19:47
2009.11.4 오후 3시 프레스센터 앞
미디어악법 국회 재논의를 촉구하는 농성돌입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최상재 언론노조위원장은 "미디어악법철폐를 위해 기꺼이 한 몸 던지며"란 글을 남기고 단식농성에 돌입하였고, 미디어법 국회 통과와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항의하여 의원직을 사퇴한 천정배,최문순,장세환 세 의원도 농성을 함께 시작했습니다.
문순c가 농성에 들어가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정권 들어서 정말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국민들도 고생하고 있고, 언론도 고생하고 있고,,, 그래도 가장 고생한 사람들은 바로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입니다. 그 말도 안되는 말들을 지어내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겠습니까?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승복할 수 없습니다.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