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촛불, 촛불 부부, 촛불 여왕벌, 최다 연행자 공개!
대한문 앞 시민 분향소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분들이 체력 보충 좀 하자며 모임. 처음 모였습니다.
모인 장소는 마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시는 자원 봉사자의 음식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을 걸어 놓고 있음. 돌아가시기 전에는 노 대통령이 사업에 도움이 안됐는 데 지금은 사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돈까지 벌어 주신다고 합니다.
조명까지
미스 촛불 - 본래는 더 예쁘신 데 뙤약볕에서 노숙에 가까운 자원 봉사를 하고 계서서 다소 미모에 손상이 있습니다.
그 분의 친구 분 역시 만만치 않은 미모
이 분은 대한문 자원 봉사자들의 여왕벌, 여장부입니다.
필명 서리태 - 이분이 왜 여왕벌인지는 별도로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촛불 부부 - 촛불 시위 현장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부부
부부 싸움을 할 때도 촛불을 든다고...;
촛불 시위 최다 연행자 - 몇번 일까? 4번
최연소자이며 동시에 최고 중량
최고령자이신 이필립 선생님
필립(筆立) "펜을 바로세운다."라는 의미도 가지면서 천주교 명
언론지키기 천주교 모임의 전 대표이시며 현재는 고문
최다 방송 커널 뉴스
대표겸 기자겸 엔지니어 겸 야근 당직자 겸 대회 협력국장 겸......
YTN 지킴이 출신의 이희숙 선생님
저와 함께 자리를 하신 실버 촛불 두분
임순혜 선생님(아래 사진 가운데) 최근 대한문 앞에서 특종을 몇 건 하셔서 파워 블로거로 등극하심.
작년 KBS 앞에서 명 사회자에서 이제는 대한문 앞으로 이적
술 마실때도 촛불들고
이 분들의 특징 - 아름답다는 것
아무것도 생기는 것 없다.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다. 그냥 조문 오시는 분들을 위해 봉사할 뿐...이 분들을 만나시려면 대한문 앞으로....
체력 보강을 위해 삼겹살을 제공해 주신 식당 사장님과 가족들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