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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3차총파업]굴종의 시대로 돌아갈 수 없다! 승리할때까지 싸운다!

문순c 2009. 7. 21. 16:25

2009. 7. 21. 오후3시

국회 앞 국민은행

 

오늘(21일) 민주노총이 여의도 국회 앞에서 쌍용차 공권력 투입 반대 삭발 및 단식농성을 선포한데 이어 언론노조가 조합원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악법 저지, 직권상정 반대'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총파업은 지난 2월 파업에 이은 3차 파업으로 방송 3사가 모두 동참했습니다. 이들은 10년 만에 다시 시작된 언론 탄압에 맞서 승리할때까지 싸우겠다며 투쟁의지를 불사르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는  미디어법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민주당 의원 84명이 의원직 총사퇴도 불사하겠다는 결의안을 제시해 한나라당과 국회의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지도부 삭발식>

 민주노총 임성규 위원장, 정의헌 부위원장의 '언론 악법 저지 삭발식'

 

 

 

 

 

 

 

왼쪽부터 이수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 김영호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 정동익 동아투위 위원장, 천정배 민주당 언론악법저지특위 위원장,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

 

 

 

 

 <언론악법 저지, 직권상정 철회 깃발 투쟁단>

 

 전국언론지부 노조 깃발단들..

 

 

 

 

 "언론 악법"

 

"폐기!!"

 

 

 

 

<정동익 동아투위 위원장 연대사>

"30년 전 권력의 나팔수 노릇을 한 굴종의 시대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언론인들이 나서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승리할때까지 싸우기 때문입니다."

"투쟁!!"

 

 

<언론악법 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는 국회 야4당 대표 선수들>

왼쪽부터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 민주당 천정배 의원,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

 

 

 

 

<언론노조파업 지.본부장>

 

 

'560년전 세종대왕도 공법시행시 백성 의견물어 시행, 

미디어법 국민여론 반영되야..' 

이근행 언론노조 MBC본부장

 

'언론악법 저지 두 가지 방안 있다. KBS 합류와 민주당 뺏지 던지고 합류하는 것..'

  노종면 언론노조 YTN 지부장

 

 

<언론 악법 직권상절 철회 퍼포먼스>

 

 

 

 <투쟁 결의문 낭독>

 전동철(OBS 희망조합 지부장), 이송(경인일보 지부장)

 

<언론악법저지 3차 투쟁 플랭카드 퍼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