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순c네 말]/언론기사
[더리더]최문순 후보 선대위 “이광재 공(功), 엄기영이 가로채”
문순c
2011. 4. 19. 16:15
http://www.theleader.kr/news/articleView.html?idxno=6083 최문순 후보 선대위 “이광재 공(功), 엄기영이 가로채” |
민주당 강원도지사 선대위 논평 |
민주당 최문순 강원도지사 선거대책위원회는 18일 엄기영 한나라당 후보가 삼성의 생명산업 투자 유치 홍보와 관련해 “이광재 전 지사 재임 중 공(功)을 가로채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상호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삼성의 메디슨 인수는 ”이광재 전 지사 재임 중 지난해 12월 20일 삼성의 메디슨 인수를 위한 ‘후속조치’를 위해 면밀한 계획과 도 차원의 지시를 내렸던 문제였다”고 밝혔다.
우 대변인은 “하지만 엄 후보는 지난 15일 홍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기업과 꾸준히 대화한 결과 메디슨을 인수한 삼성으로부터 생명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하겠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는데도 자신이 나서 대기업 투자를 유치한 것인 양 자랑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광재 전 지사는 이와 관련, 올해 초 삼성의 메디슨 인수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춘천・원주・홍천을 의료기기・신약 부분의 클러스터로 묶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음에도 자신의 공(功)으로 생색내는 엄 후보의 몰염치한 행태에 기가 막힐 따름이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