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순c네 말]/언론기사

[오마이뉴스]"최문순 당선되면 남편 이광재 다시 살아난다"

문순c 2011. 4. 17. 12:5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51918&CMPT_CD=P0001
"최문순 당선되면 남편 이광재 다시 살아난다"
이광재 전 지사 부인은 정면, 이광재 전 지사는 측면에서 최문순 지원


이광재 전 강원지사 부부가 4·27 강원지사 보궐선거 지원에 나서고 있다.

 

손학규 대표가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함 따라 최문순 민주당 강원지사 후보쪽은 화력이 약해졌고, 한나라당의 '50년 텃밭' 강원도에서 처음 승리한 이광재 전 지사의 지원은 더욱 절실해졌다. 그러나 '박연차 사건'에 따른 대법원 유죄판결로 10년간 공무담임권과 피선거권은 물론 선거권까지 박탈당한 이 전 지사는 공식 선거운동에 나설 수 없다.

 

이 때문에 지난달 30일 손 대표가 분당을 출마를 선언한 직후 최 후보쪽에서는 "이 전 지사의 부인이라도 나서주면 좋겠다"는 말이 나왔다. 이 전 지사의 대법원 판결직후  부인 이정숙씨는  강원지사 후보로 거론되면서 민주당 여론조사에서 '이광재 동정론'을 타고 적지않은 지지도를 얻었다. 대학 총여학생회장출신으로 15년간 기자 생활을 했던 이씨 본인도  출마의사가 있었으나 결국 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