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순c네 말]/언론기사
[노컷뉴스] 최문순 "색깔론, 오히려 득 될 것"
문순c
2011. 4. 1. 10:56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62629
- 4월 재보선 4:0 승리 발판, 강원도가 전초기지
- '엄기영 올드미디어 vs 최문순 뉴미디어' 대결
■ 방송 : FM 98.1 (07:00~09:00)
■ 진행 : 변상욱 앵커
■ 대담 : 민주당 강원도지사 최문순 후보
변상욱> 알겠습니다. 곤혹스러운 문제 중의 하나는 색깔론 공세입니다. 본격적인 경선이 시작되면 최문순 후보가 예전에 제기했던 천안함에 대한 의혹, 그 문제를 또다시 제기할 수밖에 없겠는데 어떠십니까?
◆ 최문순> 이미 한나라당 지도부에서 집중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데, 저는 그 문제에 대해서 당당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 지역이 접경지역을 끼고 있어서 남북관계가 나빠지면 직접적인 경제적인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그런 지역이 많이 있죠. 고성지역이 금강산관광이 중단됨으로써 폐허가 되다시피 했고요. 철원, 화천, 양구, 인재, 이런 DMZ 접경지역도 지난 3년 동안 상당한 경제적인 타격을 입어서 굉장히 피폐해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 색깔론은 저에게 이득이 될 걸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변상욱> 색깔론을 제기한 것은 자신이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대통령 얘기대로 하자면, 천안함에 대해서 의문만 제기하고 아무런 해답도 못내는 사람들은 어떻게 사과도 안 하고 있냐고 해서 나름대로 보수진영이나 여권에서는 천안함에 대한 의혹제기를 상당히 심각하게 생각을 합니다.
◆ 최문순> 네. 그러시군요. 저희가 갖고 있는 천안함에 대한 입장은 이렇습니다. 첫 번째는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설명하라가 첫 번째 입장이고요. 두 번째는 이것을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 작년에도 이걸 지자체 선거 때 발표를 해서 정치에 이용을 했습니다. 세 번째는 천안함 사건이 남북 간의 전쟁이나 긴장으로 비화되어서는 안 된다. 이 세 가지의 입장을 가지고 있고, 이 입장으로부터 한 치도 벗어나지 않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이 세 가지 원칙은 국민보편이 원하는 원칙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4월 재보선 4:0 승리 발판, 강원도가 전초기지
- '엄기영 올드미디어 vs 최문순 뉴미디어' 대결
■ 방송 : FM 98.1 (07:00~09:00)
■ 진행 : 변상욱 앵커
■ 대담 : 민주당 강원도지사 최문순 후보
변상욱> 알겠습니다. 곤혹스러운 문제 중의 하나는 색깔론 공세입니다. 본격적인 경선이 시작되면 최문순 후보가 예전에 제기했던 천안함에 대한 의혹, 그 문제를 또다시 제기할 수밖에 없겠는데 어떠십니까?
◆ 최문순> 이미 한나라당 지도부에서 집중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데, 저는 그 문제에 대해서 당당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 지역이 접경지역을 끼고 있어서 남북관계가 나빠지면 직접적인 경제적인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그런 지역이 많이 있죠. 고성지역이 금강산관광이 중단됨으로써 폐허가 되다시피 했고요. 철원, 화천, 양구, 인재, 이런 DMZ 접경지역도 지난 3년 동안 상당한 경제적인 타격을 입어서 굉장히 피폐해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 색깔론은 저에게 이득이 될 걸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변상욱> 색깔론을 제기한 것은 자신이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대통령 얘기대로 하자면, 천안함에 대해서 의문만 제기하고 아무런 해답도 못내는 사람들은 어떻게 사과도 안 하고 있냐고 해서 나름대로 보수진영이나 여권에서는 천안함에 대한 의혹제기를 상당히 심각하게 생각을 합니다.
◆ 최문순> 네. 그러시군요. 저희가 갖고 있는 천안함에 대한 입장은 이렇습니다. 첫 번째는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설명하라가 첫 번째 입장이고요. 두 번째는 이것을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 작년에도 이걸 지자체 선거 때 발표를 해서 정치에 이용을 했습니다. 세 번째는 천안함 사건이 남북 간의 전쟁이나 긴장으로 비화되어서는 안 된다. 이 세 가지의 입장을 가지고 있고, 이 입장으로부터 한 치도 벗어나지 않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이 세 가지 원칙은 국민보편이 원하는 원칙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