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의정활동]/문순c네 식구들 이야기

8월 30일(월)~9월3일(금), ‘KBS 수신료 인상 저지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8. 30. 14:40





8월25일 오전 국회 민주당 문방위 주최  '바람직한 공영방송 수신료정책과 제도 대안 토론회'에서 수신료인상관련 입장을 밝히는 이창현 KBS이사


                  8월25일 오전, 국회 민주당 문방위 주최 '바람직한 공영방송 수신료정책과 제도 대안 토론회'


                          수신료현실화 대안으로 '수신료위원회'를 제안하는 유영주 언론연대 정책위원



 KBS 이사회는 7월28일, 보스톤컨설팅보고서를 기반으로 한 4,600원(광고 비중 19.7%)으로의 인상안과 6,500원(광고 비중 0%)으로의 ‘수신료 인상안’을 6월23일 야당 추천 이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했던 것을 철회하고, 보스턴컨설팅 안을 포함하여 원점에서, 야당추천 이사들과 함께 지역 공청회를 개최, 올 년말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수신료 인상방안에 대한 논의와 의결은 양측이 합의하여 처리’하기로 합의하고,  8월10일 광주를 시작, 17일 대전, 18일 대구, 24일 서울공청회를 마지막으로 지역 공청회를 열어 여론을 수렴한 결과 수신료 인상 반대 의견이 우세하였습니다.


공청회가 끝나고, 25일 열린 민주당 문방위와 미디어행동 주최 토론회에서는 수신료 현실화를 위해서는 수신료위원회(가칭)같은 독립적 기구를 만들어 정치권으로부터 독립되어 장기적으로 국민 대표성이 보장되는, 공영방송의 발전을 위한 공영방송 수신료 책정 기구를 만들어 수신료 관련 운영을 맡겨야 한다는 대안이 제시되었습니다.

미디어행동을 비롯한 시민단체와 네티즌 단체들은 지난 2년 동안의 ‘미디어악법원천무효’ 투쟁에 이어  ‘KBS 수신료 인상 저지를 위한 100일 행동’을 결성하여 ‘KBS 수신료 인상 저지‘를 위한 범시민적 활동을 기획‧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1일(월)부터  ’KBS 수신료 인상 저지를 위한 릴레이 1인시위‘가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여의도 KBS 신관 정문 앞에서 진행되고,  ’KBS 수신료 인상 저지를 위한 국민 서명 운동‘이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전개되어 매일 1000여명의 시민들의 서명으로 40000명이 넘는 뜨거운 동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수신료 인상 저지를 위한 국민 서명 운동‘은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뿐만 아니라,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은 전국 지역 지부에서, 관악촛불(매주 목요일, 신림역 앞), 강남촛불(매일, 오후6시, 강남역 6번출구), 강동촛불, 송파촛불(매주 1회 지역 순회) 등 지역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KBS앞 1인시위, 장애인 정보누리 김철환 활동가


 ◯ ‘KBS 수신료 인상 저지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

 

  때 : 8월 30일(월)~9월3일(금),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장소 : 여의도 KBS 신관 정문 앞

참여자 :

8월 30일(월) - 시민정치연합, 이동인 운영위원장

8월 31일(화) - 시민정치연합, 사우라비

9월  1일(수) - 시민정치연합, 엄기웅

9월  2일(목) - 시민정치연합, 이용우

9월  3일(금) - 촛불인권연대, 하늘까치


* 지난주 1인시위 참여자 : 촛불인권연대, 청년저항 (8/23), 촛불인권연대, 노기호 (8/24), 촛불인권연대, 노루귀 (8/25), 촛불인권연대, 평생정민 (8/26), 촛불인권연대,  이강수 (8/27)


* 참여자는 변경 될 수 있으며 참가자 명단과 일정은 1주일 단위로 공지하여 드리겠습니다. (참여 신청, 임순혜 미디어기독연대 대표 018-248-5112)



                          8월21일 명동 예술극징앞의 KBS수신료인상반대 서명에 동참한 최문순 의원

 
◯  ’KBS 수신료 인상 저지를 위한 국민 서명 운동‘

 

  때 : 8월 30일(월) ~ 9월 4일 (토),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장소 : 명동 예술극장 앞


* 매주 토요일은 ‘행동하는 언론소비자연대’에서 오후4시-7시, 일반 참여자는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고, 일요일은 쉽니다.


* '서명 운동‘에 동참한 모든 국민들의 서명은 이후 국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