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되는 날, 추모 풍경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년되는 날, 추모 풍경
"‘사람 사는 세상’을 이루는 게 그분의 꿈이었습니다"
우리가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했던 건
그 분이 꿈을 꾸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에게도 같은 꿈을 꾸게 했습니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고, 특권과 반칙이 용납되지 않는 세상,
우리 국민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만들어가는 세상
그렇게 모든 사람이 더불어 사는,
‘사람 사는 세상’을 이루는 게 그분의 꿈이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가셨습니다.
그러나 그 꿈만은,
그분이 꿈꾸던 세상에 대한 그리움만은,
국민들의 가슴 속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KBS라디오 연설중에서-
5월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1주기 날, 대한문 시민분향소에서 분향을 드리는 시민들
노무현 전 대통령 사거 1주년 추모 문화제가 열리는 서울광장 풍경
노무현 전 대통령 사거 1주년 추모 문화제가 열리는 서울광장, 일찍부터 시민들이 나와 자리를 메웠다.
노무현 서거1주년 추모 시민문화제가 열리는 서울광장, 오랜만에 마음껏 목소리를 내는 소통의 광장이 되었다.
노무현 서거1주년 추모문화제, 부산과 서울 이원생방송을 시청히는 시민들
노무현 서거1주년 추모문화제가 열리는 서울광장을 노란 풍선과 노란 손 피켓으로 가득 메웠다.
대한문 시민분향소, 덕수궁 돌담길에서 분향 차례를 기다리는 시민들
대한문 시민분향소, 덕수궁 뒷담길에서 분향을 위해 줄지은 사람들을 위해 노래하는 거리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