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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의정활동]/언론악법원천무효

지역방송이 없어진다면...


지난 토요일,

'언론악법원천무효 전국순회 발대식' 이 열린 전주에 다녀왔습니다.

미디어법 통과에 반대하여 국회의원 사퇴서를 제출한 천정배, 최문순과 헌재판결이후 사퇴서를 제출한 장세환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박주선 무효언론악법폐지 투쟁위원회위원장과 김희선 전의원도 함께 모였습니다.

 

 

 

 

발대식 장소로 가는길, 전주방송 건물에 걸려있는 현수막이 보입니다.

"조,중,동 재벌방송 반대! 언론악법 폐기!"

 

 

추운날씨임에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언론악법 원천무효 범국민 서명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셨습니다.

 

   
   

 

 

 

 

"지역 여러분들의 눈과 입과 귀가 되는 것이 지역방송의 역할입니다. 지금 정권과 한나라당이 만들려고 하는 방송에는 지역방송국이 없습니다. 이런 중앙집권적 방송에는 전주시민의 의견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단일 여론만 존재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지역방송을 지켜야합니다. 여러분들의 이해를 지키는 일입니다. 지역방송사와 여러분들의 직접적 이해가 걸린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