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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글모음]/2009년 view Best

뒤늦게 모신 제사 - 따뜻한 밥한 그릇!!


이런 저런 이유로 초라한 제사상!! 

 

 

식어 빠진 밥을 올려 놓고 있는 것이 못내 마음에 걸려하시는 분들이 있어 "무슨 일이 있어도 제사상을 제대로 한 번 올려야 겠다."고 결정

 

 

                    기껏 드릴 수 있는 것이 담배 

 

 

                   그리고 막걸리와 소주, 꽃 한송이

 

 

 

     그래서 낮 부터 제사를 준비, 우선 비를 가릴 수 있게 하고...

 

 

 

              밤 12시에 진행될 제사를 기다리는 분들

 

 

 

 

 

 

밤에도 이어지는 조문 행렬 - 대부분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라는 말씀을 남기고 가십니다.

 

 

 

         천정배, 이종걸, 김재균 의원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도착

 

 

 

 

드디어 제사상 준비 완료 - 그나마 우리 할아버지 제사상과 비슷한 수준으로 준비  

 

 

 

           "죄송합니다. 따뜻한 밥 한 그릇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