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 투표 독려 패러글라이딩 도전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가 23일 오후 춘천시 동내면 신촌리 대룡산 활공장에서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가슴에 ‘위대한 TWO표’라는 문구를 붙이고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고 있다. │최문순 후보 선대위 제공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가 23일 오후 춘천시 동내면 신촌리 대룡산 활공장에서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가슴에 ‘위대한 TWO표’라는 문구를 붙이고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앞서 최 후보는 22일 인제군 합강리에 위치한 번지점프장에서도 가슴에 ‘위대한 TWO 표’란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달고 번지점프를 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었다.

최 후보는 2011년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기간에도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번지점프와 수상스키에 도전한 바 있다.

최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5주기, 담배 한 대 올립니다. 권력자들이 가장 하기 힘든 일. 언론자유를 완전히 보장한 분. 오늘, 그 분이 그립습니다”란 글을 남겼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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