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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출동/강원도밀착취재

Go East! 가자, 동해안으로!

2월 23일 일요일 오후 2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문순c는 관계 공무원과 함께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사상 유례없는 폭설로 큰 타격을 입은 동해안지역의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한 대책회의였습니.

 

 

이날 회의에서 문순c는 폭설상황을 동해안 관광활성화 및 상경기를 살리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먼저  ‘Go East! (가자, 동해안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정부 부처와 전국 자치단체, 유관기관 등에 ‘동해안 관광이 곧 자원봉사’라는 내용의 협조문을 발송하는 한편 언론매체나 도·시군 관광홈페이지, SNS를 통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벌여나가기로 했습니. 

우선 오는 27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내나라 박람회에 ‘Go East!’ 홍보전단지를 배포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 캠페인을 전개하고 도내 관광업계에 눈과 함께하는 특별할인행사를 통한 동참을 유도하고, 도와 일선 시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동해안 관광 캠페인’을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 한 네티즌이 영화 겨울왕국 포스터를 패러디해서 동해안 관광을 호소하는 재미있는 그림.

문순c는 자신의 페이스 북에 "망신스럽지만 그래도 이 한몸 던져^^ Go East! 동해로 가자! go, go, go!!  강원 영동지방이 폭설 피해를 빨리 이기는 길은 여러분이 찾아주는 것!!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네티즌이 만든 패러디 포스터를 올려 많은 공감과 응원의 댓글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