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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의정활동]/토론회

[토론회자료]국립예술대학의 자율성과 한예종 예술교육의 미래


 



 

 

 

 

 

사회자 김누리 중앙대 독문과 교수

" 같은 중앙대 교수로서 부끄럽다. 국가 기구가 교육에 대해 감놔라 배놔라 하는것은

 옳지 않다.

이론 없는 실기가 가능한가?"

 

 

발제자 유초하 충북대학교 철학과 교수

"이번 한예종 사태는 문화 시국 사건이다. 지나친 간섭이다. 국가보안법처럼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일이다"

 

 

발제자 이동연 한예종 교수

"학생들에게 전화해 수업은 진짜 했는지, 수업시간에 출석은 정말 불렀는지를 조사했다."

" 한예종을 온국민에게 알리기위한 노이즈 마케팅인가?"

 

 

 

토론자 박거용 상명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 '학문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틀에서 싸워야 한다. 한예종문제는 한예종만의 문제가 아니다.

대학 구조조정의 큰 흐름에서 이해해야한다. 공동대응이 필요하다."

 

 

토론자 최진욱 추계예술대학교 미술대학교수

미술계부터 시작되었던 이명박, 유인촌의 만행을 막지 못해

미술인으로서 부끄럽다. 이 정권은 한 마디로 '단무지'그 자체이다.

 

 

 

 토론자 김채현 한예종 무용이론과 교수 

"우리 학교를 과도하게 사랑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이 사태가 지속된다면 한국 예술은 20년 후퇴할것입니다.

최문순의원님, 이번 국정감사때 이번 한예종 감사에 대해 심도있게 검증해주십시오."

 

"우리 학교가 실기전문은 맞습니다. 그러나 실기전문이라고 해서 실기만하는것으로 왜곡해서는 안됩니다. 신재민차관이 우리학교에 와서 우리 교수들에게 말했습니다.

좌파정권엔 좌파총장, 우파정권엔 우파총장이 당연하다고"

 

 

 

토론자 김영진 한예종 학생비상대책위 의장

"유인촌 장관의 명확한 입장표명과 사과를 요구한다. 우리들은 바보가 아니다.

우리는 문화예술을 위해 싸우는 것이다. 우리는 창작활동을 위해 실무적인 기술뿐만아니라 이론적 뒷받침이 중요함을 배움을 통해 잘 알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우리학교에서 배워본적이 없었으므로 모를수도 있다. 그렇다면 가장 먼저 우리 학생들에게 물어봤어야 한다."

 

 

토론자 최문순 의원

 " 유인촌 장관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 사태가 계속될 경우 국회 차원에서 유인촌장관 퇴진을

요구할 것이다."

"정연주KBS사장, 신태섭KBS이사, 김윤수 국립미술관 관장, 김정헌 문화예술위원장, 언론재단 박래부 이사장, 국립오페라합창단원, 황지우 한예종 총장까지 모두 유사 노무현 대통령 서거 사건이다.

모두 인격을 파괴시키고 명예를 훼손시켜 축출하였으며 그 과정을 언론에 흘려

인격적으로 이 사람들을 매장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