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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2배 행복2배]/강원도 밀착취재

최문순 예비후보 - 주문진 그리고 동해안 주민 분들. 힘내십시오!!


강릉 주문진 수산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어민 분들과 상인 분들은 반갑게 맞아 주셨지만, 활기가 그득해야 할 시장 분위기가 조금은 썰렁해보였습니다.




 


겨우내 폭설에 따른 낮은 바닷물 수온과 이로 인한 어획량 부진, 거기에 면세유 값 폭등으로 계속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30일자 강원도민일보의 르포 보도에 따르면,



배를 오래 탔지만 이렇게 고기가 안 잡히는 건 처음이고 기름값이 비싸지만 당장 먹고살기 힘드니 안 잡혀도 어쩔 수 없이 배를 타고 있다,
물고기를 받지 못해 현재 반 이상의 수조가 비어 있다,
현재 주문진 일대가 극심한 침체기를 겪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고 까지 상인분들이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어쩐지 함께 웃으며 사진 찍는 게 죄송합니다.